‘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22일 1순위 청약 접수

두산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1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이 2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0㎡ 16가구 ▲전용면적 52㎡ 22가구 ▲전용면적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투시도./두산건설 제공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10월 11일) 인천광역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된다.

 

세대주, 세대원은 물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2개월 이후 전매 가능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이날 1순위 청약 접수에 이어 2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9일에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은 입주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84.6%에 달한다. 지난 20년간(2005~2024년) 연평균 130여 가구가 공급된 것이 전부다. 이마저도 10년 이상 장기간 공급 공백으로 인해 삼산동 지역의 아파트 노후도는 심화된 상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는 두산건설의 상품과 기술력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이 담긴다. 뿐만 아니라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와 제니스(Zenith)의 B.I(Brand Identity)를 담은 패턴을 개발하는 등 차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패턴은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단지 외벽에 적용된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에는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유리난간 창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 두산건설 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또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춰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곳은 부천시와도 인접한 단지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웅진플레이도시 등이 조성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자리 잡고 있으며, 단지 반경 1km대 거리에는 영선고, 삼산고, 진산과학고 등 명문 학군이 들어서 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하다.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향후 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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